한국을 대표하는 셀럽들이 손흥민(30, 토트넘)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토트넘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맞대결서 6-3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와 2차전을 갖는다.
1차전에 주최측의 초대로 많은 셀럽들이 경기장에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핫샷의 하성운, 뉴이스트 황민현 등 아이돌 뿐만 아니라 개그맨 이진호,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 모델 심소영도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세계적 인기를 얻은 신지연과 안예원의 모습도 보였다. 영국 현지에서 손흥민을 인터뷰해서 화제를 모은 유튜버 영국남자도 있었다. 대세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고 있는 차수민과 아이린도 보였다. 농구선수 이승준도 참석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