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가 U-22 자원 신인 공격수 강준모(21)를 영입했다.
강준모는 2018년 독일 마인츠05의 17세 이하 팀(U17)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디나모 드레스텐 유스팀을 거쳐 그루이터 퓌르트, 잉골슈타트 등 독일에서만 활약했다.
빠른 스피드와 측면 돌파가 강점인 강준모는 남은 시즌 팀의 22세 이하 출전 카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준모는 “수원FC로 꿈에 그리던 프로팀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신인선수로서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수원FC는 강준모 영입으로 U-22 자원을 보강했으며 김도균 감독의 공격축구에 불씨를 지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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