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 영입' 아스날, 또 다른 맨시티 선수 노린다...이번에는 풀백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07.14 22: 28

아스날이 올렉산드르 진첸코(26, 맨시티) 영입을 시도한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14일(한국시간) "아스날은 맨체스터 시티의 올렉산드르 진첸코 영입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알렸다.
매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아스날은 이미 맨시티로부터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를 영입했다. 이제 그의 전 동료 진첸코 영입을 준비한다"라며 "두 구단은 이적 가능성을 놓고 연락하고 있으며 맨시티는 만약 그들이 만족할만한 제안이 온다면 매각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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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첸코는 지난 2017-2018 시즌 맨시티에 입단했다. 미드필더와 풀백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공격 전개 능력이 강점이다. 맨시티 소속으로 공식전 128경기를 소화한 진첸코는 주로 왼쪽 풀백으로 활약했다.
매체는 "진첸코는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이 맨시티에서 코치직을 수행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새로운 왼쪽 풀백을 찾고 있으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마르크 쿠쿠렐랴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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