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스포츠와 스타일을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창조할 수 있는 공간 나이키 스타일 홍대(Nike Style Hongdae)를 15일 오픈한다.
나이키 스타일 홍대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소비자 및 나이키 멤버와 365로 관계를 구축하는 스포츠 스타일 샵을 표방하며 매장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 매장은 스포츠 문화를 창의적으로 재창조해 스포츠의 의미를 더욱 확장하는 나이키 스타일 컨셉트를 전 세계 최초로 반영한다. 자기표현에 뿌리를 둔 이 컨셉트를 통해 나이키는 멤버 뿐만 아니라 트렌드를 주도하는 모든 소비자가 자신만의 창의적인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스타일 스튜디오 형태의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총 3층 규모로 구성된 나이키 스타일 홍대는 사이즈, 핏, 성별의 개념을 허물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젠더 플루이드 쇼핑을 기반으로 한다. 또 가장 창의적인 세대를 위해 디지털 경험에 새로운 관점을 더했다.
디지털 마네킹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강화하는 스포츠 펄스의 일환이다. 소비자로부터 영감을 받은 하이퍼로컬 스타일을 비롯해 다양한 룩과 트렌드를 제시한다. 콘텐츠 스튜디오는 디지털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배경, 필터, 스티커 등을 적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룩과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디지털 소통형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매장 곳곳에 숨겨진 혁신적인 나이키 브랜드 요소들을 AR을 통해 한층 높은 몰입감과 재미로 경험할 수 있다.
소비자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더욱 이끌어 낼 수 있는 공간 나이키 바이 유에서는 원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직접 커스텀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 수선 및 지역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워크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이키 SNKRS 멤버 전용으로 운영되는 SNKRS 라운지는 스니커즈, 문화 및 디자인 커뮤니티를 하나로 묶는 허브 공간으로 영감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라운지 안에는 나이키 제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거나 자신만의 창의적인 페인팅 아트웍 등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갤러리도 마련돼 커뮤니티 활성화에 한층 힘을 더한다.
매장 외관에는 지역 사회와 모든 소비자의 창의성에 대한 경의의 의미를 담아 소비자와 아티스트가 직접 그린 약 20,000개의 나이키 로고 스우시를 적용해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한다.
이외에도 스포츠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나이키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도 반영했다. 재활용 가능한 자재 활용 및 재활용 원료를 바탕으로 하는 가구 및 바닥 설계 그리고 디지털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선보여 시즌별로 생성되는 폐기물의 양을 줄였다.
나이키코리아 GM 킴벌리 창 멘데스는 “전 세계 최초로 나이키 스타일 컨셉트를 한국 소비자에게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나이키 스타일 홍대는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Z세대 그리고 커뮤니티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창조할 수 있는 가능성의 공간”이라고 전했다. “한 차원 높인 리테일 경험을 통해 스포츠 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창의력과 영감을 공유하는 허브 역할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