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팀 K리그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맞붙어 경기를 치르고 있다.
토트넘이 전반 30분 선제골을 넣었다. 박스 앞에서 올리버 스킵의 패스를 받은 에릭 다이어는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고 조현우의 손이 닿지 않는 구석으로 향했다.
한편 실점 직후 팀 K리그는 이승우와 권창훈 대신 양현준, 라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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