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사전 예약자와 함께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하기 위한 기금을 조성한다.
13일 라인게임즈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과 WWF가 자연보전 기금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WWF는 1961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으로 지속가능한 지구에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미래를 만들고자 자연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사전예약을 기념해 WWF와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대항해시대 오리진’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들과 함께 모금한 최대 3000만 원의 기부금은 더욱 맑은 바다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는 WWF 플라스틱 감축 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지난 12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두 번의 CBT와 얼리 억세스를 진행하면서 완성도를 끌어올렸으며 올해 3분기, 모바일(AOS, iOS)과 PC(FLOOR) 플랫폼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