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金 영감' 티쏘, 티-레이스 사이클링 2022 에디션 공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2.07.12 18: 46

169년 전통의 스위스 메이드 워치 브랜드 티쏘(TISSOT)가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이자 부엘타 아 에스파냐 3회 우승자인 프리모즈 로글리치에게서 영감을 받은 'T-Race Cycling 2022년 에디션'을 공개했다.
전 세계 사이클리스트들에게 영감을 주는 엘리트 라이더인 펠로톤의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차세대 티쏘 티-레이스 사이클링은 투르 드 프랑스, 지로 디탈리아, 부엘타 아 에스파냐 3가지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작됐다. 1853년부터 시간을 측정하며 감동을 선사해 온 티쏘는 이 전설적인 레이스 3개 모두의 공식 타임키퍼로 활동하고 있다.
티쏘 티-레이스 사이클링 2022에디션은 이전에 소개했던 제품보다 더 클래식한 외관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뤘다. 사이클 자전거에서 영감을 받아 푸시 버튼은 브레이크 레버를, 핸즈는 스포크를 나타내고 있으며, 러그는 레이싱 바이크의 프레임의 가벼움을 나타낸다. 크라운과 케이스백은 카세트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투어 바이크의 핸들 그립을 반영하는 천공된 가죽 모양이 러브 스트랩에 추가됐다.

[사진]티쏘 제공

각 대회의 고유 컬러(뚜르 드 프랑스는 옐로우, 지로 이탈리아는 핑크, 라부엘타 아 에스파냐는 레드)가 초침과 크라운에 반영돼 3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이번 티-레이스 2022 에디션은 티쏘 공식 E-부티크 및 티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티쏘 제공
티쏘는 NBA, FIBA 및 CBA(농구), 투르 드 프랑스 및 UCI 월드 사이클링 챔피언십(사이클링), MotoGP 및 FIM 세계 수퍼바이크 챔피언십(모터스포츠), RBS 6개국 럭비 챔피언십, TOP14, 유러피언 럭비 챔피언 및 챌린지컵(럭비)을 포함해 다수의 스포츠 종목에서 공식 타임키퍼 및 파트너로 선정됐다. 티쏘는 펜싱 세계선수권대회,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및 AFL의 공식 타임키퍼이기도 하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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