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 vs 토트넘 프리매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손흥민이 참석했다.
콘테 감독에게 '손흥민 월드 클래스 논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손흥민과 자주 이야기한다. 그는 에너지가 넘치는 최고의 선수다"라면서 "손흥민은 최고 클래스의 선수다. 그는 저평가받고 있다. 어느 팀에 가서라도 뛸 수 있는 선수다. 팀을 위해 헌시할 수 있는 선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왼발-오른발 모두 잘 쓰는 선수다. 손흥민은 월드 클래스다. 정말 모두 뛸 수 있는 선수"라고 미소를 보였다. 2022.07.12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