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팀을 위한 규칙을 정했다.
텔레그래프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선수단을 위한 규칙을 마련했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텐 하흐 감독은 선수단에 핸드폰 사용을 금지 시켰다. 이유는 분명하다. 식사시간에 선수들끼리 대화를 나누라는 이유"라면서 "텐 하흐 감독은 선수단에게 항상 식사를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체감을 위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 감독 부임 후 팀 변화를 이끌고 있다. 선수단 영입을 위해서도 노력중이다. 식사를 함께 해야 한다는 것 뿐만 아니라 선수 영입을 위해 팀을 변화 시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현재 텐 하흐 감독이 원하는 선수는 프랭키 더 용(FC 바르셀로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안토니(이상 아약스) 등이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