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2022~2023 V리그에서 활약할 모든 선수들이 결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1일 "기존 선수 등록 마감일인 지난 6월 30일에 이어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참가했던 여자부 대표팀 선수 10명이 추가로 등록을 마쳤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IBK기업은행 김희진, 최정민, 현대건설 이다현, 흥국생명 박혜진, 이주아, KGC인삼공사 노란, 박혜민, 염혜선, 이선우, 정호영이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 선수가 추가 등록됐음에도 여자부 최고 보수 선수는 변하지 않았다. 흥국생명 김연경이 연봉 4억 5000만원, 옵션 2억 5000만원으로 총 7억원의 보수를 기록하며 여자부 최고 보수 선수의 자리를 지켰다. 뒤이어 KGC인삼공사 이소영이 연봉 4억 5000만원, 옵션 2억원으로 총 6억 5000만원의 금액으로 2위를 유지했다.
3위는 추가 선수 등록을 마친 IBK기업은행 김희진이 이름을 올렸다. 김희진은 연봉 4억 5000만원에 옵션 1억 5000만원인 총 보수 6억원으로 보수 TOP5에 등극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박정아가 연봉 4억 3000만원, 옵션 1억 5000만원으로 총 5억 8천만원, 현대건설 양효진이 연봉 3억 5000만원과 옵션 1억 5000만원으로 총 5억원을 수령하며 지난 6월 30일 대비 한 계단씩 밀린 보수 순위 4, 5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여자부는 7개 구단 총 107명의 선수(현대건설 16명, 한국도로공사 12명, GS칼텍스 16명, KGC인삼공사 16명, IBK기업은행 16명, 흥국생명 16명, 페퍼저축은행 15명)가 등록을 완료했으며 평균 보수는 약 1억 3400만원이다.
자세한 선수 등록 관련 정보는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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