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정유진, 동아시안컵 앞두고 대표팀 추가 승선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2.07.11 12: 00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출전을 앞둔 여자축구대표팀에 미드필더 정유진(인천 현대제철)이 추가 승선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정유진이 EAFF 대비 소집 훈련에 추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동아시안컵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일본에서 치러진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과 23일 26일 각각 일본, 중국, 대만과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 콜린 벨 감독 / OSEN DB.

앞서 지난 5일 문미라(수원FC)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이탈한 가운데 이날 정유진의 추가 발탁으로 대표팀에 소집된 인원은 총 24명이다.
조소현(토트넘), 이영주(마드리드CFF) 등 해외파들을 비롯해 지소연(수원FC)과 이민아(현대제철) 등이 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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