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브리온, ‘소드-엄티’ 3G 연속 선발 출전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07.10 19: 27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T1을 맞아 스프링 시즌의 면모를 보일 수 있을까. 브리온이 ‘소드’ 최성원, ‘엄티’ 엄성현을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브리온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1라운드에서 T1과 대결한다. 지난 스프링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일궈낸 브리온은 최악의 부진에 시달리며 개막 후 7연패에 빠진 상태다. 지난 6월 30일 한화생명전 패배가 매우 뼈아팠다.
힘든 싸움이 예상되지만 브리온은 T1을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도전한다. 브리온은 선발 탑 라이너, 정글러로 각각 ‘소드’ 최성원, ‘엄티’ 엄성현을 3경기 연속 낙점했다. 나머지 포지션은 ‘라바’ 김태훈(미드), ‘가민’ 가민준(원딜), ‘딜라이트’ 유환중(서포터)이다.

'엄티' 엄성현(왼쪽에서 2번째), '소드' 최성원(왼쪽에서 3번째).

젠지가 달아난 상황에서 T1은 7승 사냥을 위해 베스트5 라인업을 내보냈다.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경기에 나선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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