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지긋지긋한 연패 터널을 빠져나왔다.
KIA는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이의리가 호투하고 황대인의 역전타와 스퀴즈번트까지 대며 5-3으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한화전 7전 전승을 올리며 힘겨웠던 8연패를 벗어났다.
경기 종료 후 KIA 한승택과 정해영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07.08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