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오는 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울산전 홈경기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홍철데이’ 이벤트를 선보인다.
대팍 홍보 유니버스에 갇힌 홍철 컨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에서는 홍철이 황재원, 오승훈, 이진용, 프런트와 만나 독설을 하며 ‘홍철데이’를 계속 홍보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선을 다해 연기를 펼치는 선수들의 모습을 비롯해 연기 중 웃음을 참지 못하는 비하인드 장면까지 담겨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홍철 렌티큘러 포토카드 앞면은 홍철의 사진과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뒷면은 퍼즐 1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어, 2022시즌 모든 홈경기를 직관할 경우 퍼즐 1세트가 완성된다. 홍철 렌티큘러 포토카드는 입장시 입장게이트에서 선착순 7000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대구는 지난 홈개막전에서 유명 음악 크리에이터 오땡큐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20주년 기념 대구FC 응원가 ‘우리의 대구FC’를 공개했다. 이번 9일(토) 울산전 홈경기에서는 오땡큐가 직접 대팍을 찾아 팬들에게 20주년 기념 응원가를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오땡큐는 하프타임 DJ파티로 대구의 승리를 응원하고, 팬들의 무더위 스트레스도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이다.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야외 광장에 포토존이 설치된다. 야외 광장에 마련된 대팍 포토월드에는 푸른 잔디를 바닥에 깔고 락커룸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홍철데이를 기념한 다양한 소품들 또한 준비되어있어 DGB대구은행파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대구FC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글로벌 전자제품 기업 창홍이 레트로 냉장고를 팬들에게 선물한다. 이날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하프타임 전광판을 통해 냉장고 경품 추첨을 실시해 당첨자(10명)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상세한 내용은 대구FC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경기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웹 및 모바일, 홈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 10bird@osen.co.kr
[사진] 대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