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0, 토트넘)이 아시아 최고의 연봉킹으로 드러났다.
‘기브미스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축구선수 중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선수는 손흥민이다. 그는 주급이 14만 파운드(약 2억 2천만 원)로 알려졌다. 많은 돈이지만 손흥민의 활약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한 액수다.
지난 시즌 23골로 손흥민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모하메드 살라는 리버풀과 재계약으로 주급 40만 파운드(6억 2372만 원)를 받는다. 손흥민의 세 배 가까운 금액을 받는 살라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는다.
남미에서는 리오넬 메시가 왕이다. 그는 PSG에서 주급 96만 파운드(약 15억 원)를 받고 있다. 이런 메시도 세계최고는 아니다. 킬리안 음바페는 주급 100만 파운드(약 16억 원)로 유럽 1위 및 세계최고에 올랐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