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쿨리발리 아웃→ 김민재 영입" 伊 전문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7.07 08: 34

김민재(페네르바체)에 대한 나폴리의 관심이 다시 떠올랐다. 
이적 시장 전문가 지안루카 디마르지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나폴리가 다시 김민재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꾸준히 관심을 보내고 있었다"면서 "칼리두 쿨리발리가 이적한다면 대체자는 김민재가 될 것이다. 김민재는 렌의 관심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작년 여름 베이징 궈안(중국)에서 이적료 300만 유로(40억 원)에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김민재는 총 40경기를 뛰며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민재가 주축 선수로 활약한 페네르바체는 지난시즌 터키 쉬페르리가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기회를 얻게 됐다. 페네르바체는 다음달 디나모 키이우(우크라이나)를 상대로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2차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김민재는 터키 리그 베스트 11에도 포함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였다. 자연스럽게 유럽 빅클럽들이 연이어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김민재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소속팀 페네르바체의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한 상황이다. 
 
현재 유럽리그들의 김민재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나폴리와 렌 뿐만 아니라 토트넘, 에버튼, 뉴캐슬 등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또 라치오와 렌 등 유럽리그 팀들의 관심도 받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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