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무고사(비셀고베)는 알렉시스 산체스(인터밀란)의 대체자였다.
칠레 TNT스포츠는 6일(이하 한국시간) "산체스가 최근 J리그 비셀고베로부터 입단 제안을 받았다"라면서 "득점력이 부족했던 비셀고베는 공격수 영입을 추진했다. 산체스가 유력 후보였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함께 FC 바르셀로나에서 같이 뛰었던 산체스 영입을 추진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휴가를 보내고 있는 산체스는 2010-2014 월드컵에 나섰고 FC 바르셀로나,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다. 세리에 A 통산 173경기서 36골-35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현재 곧바로 팀에 합류할 수 있는 무고사가 비셀고베에 합류했다. 올 시즌 무고사는 K리그 1서 14골을 터트리며 득점 1위에 올라있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