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 첼시와 이적 합의..."이적료 707억 - 팀내 최고 주급"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2.07.07 02: 41

라힘 스털링이 런던으로 향한다.
영국 'BBC'는 7일(한국시간) "라힘 스털링은 첼시와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약 707억 원) 수준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진 개편을 추구하고 있다. 엘링 홀란드 영입을 시작으로 가브리엘 제주스를 아스날로 이적시켰다.

스털링 역시 판매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리버풀에서 이적한 이후 줄곧 맨시티 공격진의 중심 역할을 한 스털링이지만 최근 떨어지는 결정력으로 인해 신뢰를 잃었다.
결국 맨시티는 스털링 판매를 추진했다. BBC는 "스털링은 토머스 투헬 첼시 감독과 이야기 이후 이적을 결심했다"라면서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라고 전했다.
BBC는 "스털링은 첼시와 개인 합의도 완료했다. 주급 30만 파운드()로 첼시 최고 주급을 받을 것"이라면서 "선수 본인은 런던에서 뛴다는 사실에 흥분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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