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DNA가 살아난 전북 현대가 FC 서울 상대로 절대 우위를 이어가며 울산 현대를 맹추격했다.
전북 현대는 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펼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0라운드 경기에서 구스타보의 값진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전 12경기 무패(10승 2무)를 달린 전북은 승점 38(10승 6무 4패)로 선두 울산 현대(승점 43)를 5점 차이로 맹추격했다. 반면 서울은 승점 23에 머물렀다.
경기를 마치고 전북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2.07.06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