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디 마리아, 자유 계약으로 유벤투스 간다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2.07.06 18: 48

앙헬 디 마리아(34)가 유벤투스로 향한다.
해외 이적시장 전문가 로마노 기자는 6일 자신의 SNS에 “유벤투스는 디 마리아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공식발표만 남겨둔 상황이다.
디 마리아는 2021-2022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종료됐다. 연장 계약 없이 자유계약 선수가 된 디 마리아는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사진] 로마노 SNS 캡처.

그는 유벤투스에서 새로운 출발할 것을 선택했다.
로마노 기자는 “디 마리아는 협상 테이블에서 좋은 제안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했다”고 비하인드 이야기도 들려줬다.
유벤투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폴 포그바를 재영입하는 것 역시 발표만 남겨두고 있다.
로마노 기자는 “이번주 토요일 포그바는 유벤투스와 계약할 것”이라고 발했다.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리그 4위에 그쳤다. 2019-2020시즌 우승 후 2연속 4위다. 그런 만큼 공격력 강화를 통해 세리에 A 우승에 재도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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