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디 마리아(34)가 유벤투스로 향한다.
해외 이적시장 전문가 로마노 기자는 6일 자신의 SNS에 “유벤투스는 디 마리아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공식발표만 남겨둔 상황이다.
디 마리아는 2021-2022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종료됐다. 연장 계약 없이 자유계약 선수가 된 디 마리아는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그는 유벤투스에서 새로운 출발할 것을 선택했다.
로마노 기자는 “디 마리아는 협상 테이블에서 좋은 제안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했다”고 비하인드 이야기도 들려줬다.
유벤투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폴 포그바를 재영입하는 것 역시 발표만 남겨두고 있다.
로마노 기자는 “이번주 토요일 포그바는 유벤투스와 계약할 것”이라고 발했다.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리그 4위에 그쳤다. 2019-2020시즌 우승 후 2연속 4위다. 그런 만큼 공격력 강화를 통해 세리에 A 우승에 재도전 한다.
/jinju21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