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9회 역전 드라마를 썼다.
키움 히어로즈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2위 키움은 파죽의 9연승을 달리며 선두 SSG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유지시켰다. 시즌 51승 1무 28패. 반면 5연패에 빠진 8위 두산은 32승 2무 42패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키움 이정후와 홍원기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07.05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