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7000만 원 규모의 ‘크로우즈’ 스트리머 대회에서 팀 류제홍이 우승했다.
5일 썸에이지는 PC 슈팅 게임 ‘크로우즈’의 스트리머 대회에서 팀 류제홍이 최종 승리했다고 밝혔다. 총 상금 7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 ‘스트리머 크로우즈 파티’는 치킨쿤과 류제홍을 비롯해 강지, 나는루다 등 약 40명의 인플루언서가 모여 매치하는 초청전으로, 지난 4일 막을 내렸다.
치킨쿤과 류제홍이 팀장을 맡아 4인 1조로 팀을 구성했으며, 총 10개 분대가 20대20 형태로 ‘셀레인밸리’ ‘그레이 스톤’ 맵에서 총 5라운드 박빙의 전투를 펼쳤다.
경기 결과 팀 류제홍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4-1로 최종 우승을 차지해 40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아쉽게 패배한 팀 치킨쿤은 2000만 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또한 최다 킬 분대는 300킬, 15만 156점의 류제홍 분대, 최다 킬 개인은 179킬의 푸린, 최다 점수 개인 부문은 류제홍이 6만 8492점을 기록하며 보너스 상금을 차지했다.
한편 ‘크로우즈’는 지난 6월 28일 이용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진이 직접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데브 스트림’을 공개한 바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