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커넥트가 대표작 ‘어비스리움’의 서비스 6주년을 맞아 ‘버블보블’과의 콜라보를 진행한다.
5일 위메이드커넥트는 위메이드이프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이 서비스 6주년을 맞아 대형 IP(지식재산권)와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전역에서 출시 6주년 기념 행사 소식을 전한 '어비스리움'은 지난 2016년 출시되어 6000만 건에 육박하는 다운로드를 기록한 위메이드커넥트의 대표작 중 하나다.
힐링 모바일게임의 원조로 불리는 ‘어비스리움’은 6주년을 맞아 테마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어비스 파크'를 부제로 공룡 시대를 담아낸 이번 테마 업데이트는 육지 공룡부터 어룡, 익룡 등 쥐라기 공룡을 콘셉트로 한 창작형 수족관 생물 36종과 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콜라보도 진행된다. ‘어비스리움’이 6주년을 기념해 콜라보하는 파트너는 한국에서도 3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일본 타이토의 ‘버블보블(보글보글)’이다. 이번 콜라보를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하는 위메이드커넥트는 '어비스리움'에서 '버블보블'의 인기 캐릭터 4종을 7월 한 달 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마법에 걸려 드래곤이 된 주인공 '버블룬'과 '보블룬', 그리고 '젠짱'과 '드렁크'가 등장한다. ‘버블룬’과 ‘보블룬’은 자신과 모습이 비슷한 공룡들을 만나고 싶어 ‘어비스 파크’에 찾아왔다는 설정이다. 원작을 재현한 방울에 갇힌 캐릭터 장식물도 만나볼 수 있다.
위메이드커넥트 이호대 대표는 "’어비스리움’은 지난 6년 간 글로벌 게임팬들과 함께 모바일게임을 통한 힐링과 감성의 기록 써왔다”며 “이번 콜라보는 세계적인 ‘버블보블’ IP를 더한 최고의 파티로 이용자들에게 감사와 힐링을 전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