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연예 기자로 일해온 김범석 작가가 주식 부자 대열에 합류한 비법을 담은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자는 우먼센스와 일간스포츠, 뉴스엔 등에서 20년 넘게 연예계의 흥망성쇠를 지켜봐온 연예 전문 기자 출신. 최근 다급한 조정장에 돈 버는 전략과 종목을 가득 담은 주식 투자 입문서 ‘이번 생은 나도 주식 부자’를 출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주식 투자의 대가들처럼 주변에서 능력에 맞춘 종목을 발굴해 목표가에서 수익을 실현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물가 폭등, 금리 인상, 베어마켓에서 소박, 중박을 모아 대박 만드는 절대 수익 투자법에 대해 설명한다.
거듭된 투자 실패도 있었지만 가치투자와 귀인을 만나 주식 부자가 된 저자는 본인이 터득하고 체화한 주식 투자 방법을 20년 전 자신과 같은 처지의 개인투자자들에게 알려주고자 이 책을 썼다고.
저자는 연예 기자 경력을 십분 활용해 이정재, 심은하, 마동석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의 에피소드를 주식 투자에 빗대어 설명, 각종 주식 정보들을 쉽게 풀어내 흥미를 유발한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손절과 존버 사이에서 길을 잃은 초보 투자자들에게 작은 헤드 랜턴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계좌는 열었지만, 아직 뭘 사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이들에게 훈훈한 길동무가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황금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