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 ‘메이플스토리’ 대형 캐릭터 벌룬 전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07.05 14: 46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메이플스토리’ 인기 캐릭터 아트벌룬을 전시한다.
5일 넥슨은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메이플스토리N박물관’ 아트벌룬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국내 최초, 아시아 최초의 컴퓨터박물관으로, 지난 2013년 7월 제주 노형동에 개관했다.
누적 관람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한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애플 I’ ‘엥겔바트 마우스’ ‘퐁’ 등 기술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온 7000여 점의 컴퓨터∙게임 관련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400여 점의 주요 하드웨어와 2000여 점의 소프트웨어·도서·영상 자료 등을 전시장에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넥슨 제공.

넥슨 제공.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메이플스토리’ 대표 마스코트인 ‘핑크빈’ ‘예티’ ‘돌의 정령’ 등 인기 캐릭터들의 대형 벌룬 3점이 박물관 곳곳에 설치된다. 또한 관람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넥슨컴퓨터박물관 잔디밭, 출입구 등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최윤아 관장은 “제주의 여름을 맞아 박물관 야외에 이색적인 전시를 마련했다”며 “게임 밖 세상으로 나온 캐릭터들과 함께 모처럼 찾아온 휴가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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