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표팀 주장이자 수비의 핵심 요시다 마야(34)가 독일 분데스리가로 이적한다.
‘스카이 이탈리아’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요시다가 삼프도리아를 떠나 분데스리가 샬케에 입단할 예정이다. 그는 5일 메디컬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7년 J리그 나고야에서 프로데뷔한 요시다는 2012년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해 유럽경력을 쌓았다. 그는 2020년 사우스햄튼에서 삼프도리아로 이적해 세 시즌 간 74경기서 3골, 6도움으로 활약했다.
삼프도리아와 계약이 만료된 후 유럽잔류와 J리그 유턴을 고민했던 요시다는 독일에서 새로운 경력을 쌓게 됐다. 일본대표팀 수비의 핵심이자 주장인 그는 카타르 월드컵에도 기둥으로 뛸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