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35, PSG)가 모처럼 휴가를 만끽하고 있다.
메시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스페인 이비자의 개인소유 섬에서 가진 휴가장면을 공개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시절 동료였던 절친 루이스 수아레스,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부인들과 함께 어울려 사진을 찍었다.
메시는 한 주에 26만 파운드(약 4억 1천만 원)짜리 고급빌라에 머물며 친구들을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하루 임대료 8600파운드(약 1352만 원)의 고급요트에서 파티를 즐기기도 했다.
지난 6월 24일 35번째 생일을 맞은 메시는 친구들과 생일축하 파티를 하기도 했다. 그는 휴가를 즐긴 뒤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가족들과 시간을 더 보낼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