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6)이 공식적으로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는 4일 “크리스텐센과 2026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맺었다. 바이아웃 금액은 5억 유로(약 6769억 원)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7월 7일 공식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크리스텐센을 소개할 것”이라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188cm의 장신수비수 크리스텐센은 공중볼 처리에 능하다. 그는 공을 잘 다루는 수비수로 수비라인에 완벽한 조합”이라고 계약을 반겼다.
덴마크 국가대표인 크리스텐센은 덴마크가 유로2020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그는 첼시 유소년팀을 거쳐 2014년 성인팀에 데뷔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그를 발탁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