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 완전영입 원하는 레알 소시에다드…레알 마드리드와 협상 난항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7.04 11: 15

구보 다케후사(21, 레알 마드리드)는 과연 어디로 갈까.
구보는 6월 30일자로 마요르카 임대가 만료됐고, 1일 레알 마드리드 신분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EU외 선수로 분류되는 구보는 레알에서 자리가 없다. 레알은 구보를 방출대기 선수명단에 올리고 이적을 알아보고 있다.
‘문도 데포르티보’의 4일 보도에 따르면 레알 소시에다드가 구보 영입에 나섰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와 의견이 맞지 않는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구보를 완전영입하길 희망한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또 다른 임대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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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는 스페인에서 뛴 3년간 마요르카-헤타페-마요르카로 3시즌 연속 임대를 다녔다. 기러기처럼 팀을 옮기고 있는 그가 과연 이번에는 정착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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