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 합류한 히샬리송(25)에 대해 중국언론도 호평을 내렸다.
토트넘은 지난 1일 히샬리송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이적료는 5천만 파운드(약 781억 원)고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다. 토트넘은 기존의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와 함께 막강한 공격진을 구축하게 됐다.
히샬리송의 이적에 대해 중국언론도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기존의 손흥민과 함께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했다.
‘텐센트 스포츠’는 “브라질 스트라이커는 한국의 손흥민만큼 좋은 선수다. 히샬리송은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주력선수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 내다봤다.
히샬리송은 지난 6월 브라질과 한국의 평가전에 선발출전해 선제골을 터트렸다. 브라질은 5-1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히샬리송은 라커룸에서 손흥민과 인증샷을 찍으며 친분을 과시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