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로 위기에 빠진 KT가 2경기 연속 ‘아리아’ 이가을 대신 ‘빅라’ 이대광을 선발 미드 라이너로 내보낸다.
KT는 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과 대결한다. 현재 4패(1승)를 기록 중인 두 팀은 이번 경기 승리가 매우 중요하다. 패배한 팀은 플레이오프 경쟁에 크게 멀어질 수 있다. 승리한 팀은 본격적으로 6위 경쟁에 뛰어들게 된다.
KT는 2경기 연속 ‘아리아’ 이가을 대신 ‘빅라’ 이대광을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나머지 선수들의 명단은 같다. ‘라스칼’ 김광희, ‘커즈’ 문우찬, ‘에이밍’ 김하람, ‘라이프’ 김정민이 선발로 출전한다.
한화생명은 첫 승을 만들어낸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2연승에 도전한다. ‘두두’ 이동주, ‘온플릭’ 김장겸, ‘카리스’ 김홍조, ‘쌈디’ 이재훈, ‘뷔스타’ 오효성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