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떠난다!'알려진 호날두, "맨유로 돌아와야 한다!" 英 매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7.03 14: 14

"호날두, 돌아와야 한다!". 
BBC는 3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맨유에 올 여름 이적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2008-2009 시즌 이후 12년만에 맨유로 복귀했다. 또 그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30경기에 나서 18골을 터트렸다. 팀내 최다 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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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카이스포츠는 "호날두가 7월 초 맨유 훈련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결국 그는 다른 팀으로 이적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맨유는 그를 놓아줄 생각이 없다. 맨유는 지난해 호날두와 2023년까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호날두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팀은 첼시, 바이에른 뮌헨, 나폴리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BBC는 "호날두는 이번 주에 프리시즌 준비를 위해 팀에 돌아와야 한다"며 "맨유는 프리시즌에 태국과 호주에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날두는 다가올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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