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LG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롯데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반즈는 6⅓이닝 7피안타 7탈삼진 1볼넷 1사구 1실점으로 시즌 8승째를 기록했다. 한동희가 선제 투런 홈런, 전준우는 8회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경기에 앞서 LG 김진성의 5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이 열렸다. 김시진 경기감독관, 김진성, 류지현 감독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2.07.02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