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집력이 더 생겨야 한다".
대전은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22 24라운드 부천FC와 원정 경기서 0-2로 패했다.
대전 이민성 감독은 경기 후 "경기 자체가 완패였다. 주중 경기가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감독은 "제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선수들과 심기일전해서 좋은 성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민성 감독은 "윌리안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다. 2번째 경기를 펼쳤다. 적응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잘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민성 감독은 "새로운 선수 영입이 중요하지 않다. 응집력이 더 생겨야 한다. 그 부분을 선수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팀으로 움직이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 새로 선수가 영입이 된다면 팀에 빨리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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