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히샬리송, 블록버스티 공격진".
토트넘은 지난 1일 히샬리송 영입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6000만 파운드(940억 원). 토트넘 역사상 탕기 은돔벨레(6500만 파운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다.
히샬리송은 2018년부터 에버튼에서 뛰며 152경기에 나서 53골을 넣었다. 또 지난 시즌 11골을 넣었고 6골은 에버튼이 강등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던 시즌 막판 나왔다.
데일리 메일은 1일 "손흥민, 케인, 히샬리송이 한 팀에 뛴다. 블록버스터 공격진이다. 이미 손흥민과 케인이 많은 골을 넣고 있는 가운데 히샬리송까지 가세하면 토트넘 공격에서 단점은 없어진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이 득점왕에 올랐다. 또 해리 케인도 득점왕을 차지했다. 따라서 집중력이 높아진 히샬리송까지 더해진 토트넘의 공격진은 프리미어리그서 최고 수준으로 자리 잡았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