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후반에 들어선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기록 비교가 시들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메시와 호날두는 축구계 라이벌의 아이콘이다.
1일 영국 '플래넛 풋볼'은 2020년대 이후 메시와 호날두의 기록을 비교해 관심을 모았다.
메시와 호날두는 2010년대 말까지 11번의 발롱도르(메시 7번)와 9번의 챔피언스리그(호날두 5번)를 합작하며 최고의 라이벌이자 우상으로 떠올랐다.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그 위력이 감소하고 있지만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호날두는 여전히 많은 골을 넣고 있다.
메시는 2020년대 이후 131경기에서 81골 49도움을 올렸고 3개의 우승트로피를 수집했다. 또 발롱도르를 추가했고 라리가 득점왕에도 올랐다. 호날두는 133경기 동안 103골 15도움을 기록했다. 역시 3개의 트로피를 모았고 세리에 A 올해의 선수, 세리에 A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
[리오넬 메시]
출전경기 : 131
선발 : 126경기(교체투입 5경기)
득점 : 81골
도움 : 49개
페널티 득점(성공률) : 16골(80%)
프리킥 득점 : 6골
득점 소요시간 : 141.8분
페널티 득점 제외 소요시간 : 176.7분
공격포인트 소요시간 : 88.3분
우승 트로피 : 코파 델 레이(2020-21), 리그1(2021-22), 코파 아메리카(2021)
개인상 : 발롱도르(2021), 라리가 득점왕(2020-2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출전경기 : 133
선발 : 124경기(교체투입 9경기)
득점 : 103골
도움 : 15개
페널티 득점(성공률) : 28골(82.35%)
프리킥 득점 : 3골
득점 소요시간 : 109.3분
페널티 득점 제외 소요시간 : 150.13분
공격포인트 소요시간 : 95.4분
우승 트로피 : 세리에A(2019-20), 코파 이탈리아(2020-21), 이탈리안 수페르코파(2020)
개인상 : 세리에A 올해의 선수(2019-2020), 세리에A 득점왕(2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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