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022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2.07.01 14: 05

 오는 28일 최대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출시로 하반기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넷마블이 2022년 2분기 대한믹국 100브랜드에 선정됐다. 순위는 지난 분기 대비 한 계단 상승한 46위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1일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2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한다.

브랜드스탁 회원 17만 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은 BSTI 총 849.3점을 얻어 전 분기 대비 한 계단 상승한 46위를 기록했다. 브랜드주가지수는 608.3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41.0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브랜드스탁은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 이어 2분기에는 ‘제2의 나라(글로벌)’와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을 펼쳐온 것이 넷마블 브랜드 가치 상승의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오는 7월 28일 자체 IP 강화 전략의 최전선에 있는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출시할 예정이고,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신사업 부문에서도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모두의 마블:메타월드’와 ‘오버프라임’ 등 다양한 신작들을 통해 브랜드 가치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계열사인 ‘코웨이’도 전체 34위를 기록, 넷마블과 코웨이 양사가 나란히 톱50 자리를 지켰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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