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히샬리송, 케인-손흥민 도울 완벽한 퍼즐조각”

히샬리송(25)이 손흥민(30, 토트넘)의 든든한 파트너가 됐다.

영국 BBC는 1일 “히샬리송이 토트넘에 입단하기로 에버튼과 합의했다. 히샬리송은 메디컬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특급스타인 히샬리송은 한국과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경기 후 라커룸에서 손흥민과 어울리는 히샬리송의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히샬리송의 입단으로 토트넘은 기존 해리 케인-손흥민 듀오를 도울 공격 삼격편대가 완성됐다. ‘풋볼런던’은 “히샬리송은 케인과 손흥민을 도울 완벽한 퍼즐조각”이라며 “히샬리송이 오면 토트넘이 우승트로피를 가져올 수 있을까? 무관의 토트넘에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