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장애인선수단, ‘2022 영산강전국장애인조정대회’서 13개 메달 획득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06.29 11: 45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2022 영산강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 5명이 출전해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4일, 25일 양일 간 목포 영산강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2 영산강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3개 메달(금4, 은8, 동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조정연맹 및 전라남도장애인조정연맹이 주최하는 영산강전국장애인조정대회는 종목(수상/실내), 장애유형(지체/시각/지적), 성별(남/ 여/혼성), 구분(초/중/고·일반부 통합)으로 구분한 총 11개 종목, 15개 세부 종목으로 대회가 치뤄졌다.
이번 대회에는 5 명의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출전했으며, 최범서 선수(금2, 은1), 강현주 선수(금 2), 강이성 선수(은3), 한은지 선수(은 3), 이승주 선수(은1, 동 1)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며 조정 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넷마블 제공.

한편 넷마블문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3월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일팀으로 가장 많은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2019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2019 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조정대회' '2019 서울특별시장배전국장애인조정대회' ‘2020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 ‘제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에서 메달을 따며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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