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티타이니 온라인’, 글로벌 CBT 돌입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06.28 14: 09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첫번째 글로벌 커뮤니티 MMORPG ‘티타이니 온라인’이 전세계 시장에서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에 돌입했다.
28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티니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 ‘티타이니 온라인’의 글로벌 CBT를 오는 7월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티타이니 온라인’은 지스타 2020에서 처음 공개됐던 순수 IP(지식재산권)다. ‘티타이니 온라인’은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즐기는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였다.
‘티타이니 온라인’은 마력이 깃든 탑을 중심으로 모험과 전투가 펼쳐지는 스토리에 전세계 단일 서버 형태의 글로벌 통합 서비스 및 커뮤니티가 강조된, ‘전세계 유저들이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라’는 콘셉트가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티타이니 온라인’에서 이용자는 자유롭게 무기를 변경하고 클래스 제한 없이 탑의 각 층마다 다른 몬스터와 보스를 전략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또한, 전세계 다양한 유저들과 실시간 협동 플레이 및 PVP 등 다양한 플레이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연합, 길드, 하우징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와 성장 요소에 인공지능 실시간 번역 기능이 더해져 전세계 이용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티타이니 온라인’은 판타지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배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권의 유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머러스한 코스튬 등의 코믹 요소 등으로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또한, 캐주얼하고 폭넓은 전세계 유저를 타깃으로 한 만큼 저사양 기기들도 지원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재훈 실장은 “전세계 모든 이용자들이 같은 공간에서 협동하고 경쟁할 수 있는 매력적인 MMORPG ‘티타이니 온라인’을 선보이게 돼 무척 설렌다. 이번 CBT를 통해 전세계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통합 커뮤니티 MMORPG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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