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실용음악과가 ‘2022 STREET FESTIVAL’에 참가한다.
안양대학교는 27일 “실용음악과 김민주 교수와 학생들이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열리는 ‘2022 STREET FESTIVAL - 대한민국을 춤추게 하라’에 음악감독과 보컬 , 운영 스태프로 대거 참여한다”라고 전했다.
‘2022 STREET FESTIVAL - 대한민국을 춤추게 하라’는 안양대 실용음악과와 업무협약을 맺은 월드 DJ 페스티벌 제작사 상상공장이 주관해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07 년 첫 회 공연을 시작한 ‘STREET FESTIVAL’은 현대 음악의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Electronic Dance Music Festival’을 통해 그동안 일렉트로닉을 중심으로 한 K-pop, 힙합, 인디,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왔다.
안양대학교 김민주 학과장은 이번 ‘2022 STREET FESTIVAL’ 공연에서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여 페스티벌 이틀째인 7 월 3 일 일요일 공연의 음악 연출 전반과 출연진 라인업을 맡아 관리한다.
이와 함께 실용음악과 이경빈 학생 등 5 명으로 구성된 ‘AYC 22’ 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보컬로 참여해 경쾌하고 빠른 템포의 K-pop 을 노래할 예정이며, 이들 보컬팀을 포함한 실용음악과 학생 7 명은 페스티벌 운영 스태프로도 일하면서 공연 진행과 출연진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올해 ‘STREET FESTIVAL’ 은 최고의 디제잉 라인업을 선보인다.
공연 첫 날인 7 월 2 일 토요일에는 유튜브 디제잉 채널 MIXMIXTV 가 참여하며 ,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로 유명한 ASHIKO, BAGAGEE VIPHEX13, BEEJAY, BETTER, CCHEKOZ, DAIZY, GRID, HOGI, HUNTER, J.E.B, JUNTARO, KICO, KUMA, MEWZOO, OXY & DOOMER, PSYTONIC, ROXY, RUBATO, SHORT FINGER, SORAERE BROCKEN, TIGER DISCO 등이 출연해 최고의 라인업으로 홍대 걷고싶은거리를 온통 뒤흔들며 춤추게 할 예정이다.
실용음악과 김민주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은 ‘2022 STREET FESTIVAL’ 이틀째 7월 3일 일요일 공연에는 EDM 록 밴드 ‘CRAM’과 블루스와 록 앤드 롤을 멋지게 믹스하여 연주하는 ‘The Blues berries’가 출연한다. 이와 함께 19 살 나이로 2022 년 CJ 문화재단 버클리 음대 총장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준상 아티스트가 ‘JD52’라는 이름으로 멋진 무대를 펼친다.
이번 ‘2022 STREET FESTIVAL’은 보컬과 스태프로 참여하는 안양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에게 대학 입학 후 첫 무대 공연이라는 멋진 경험과 함께 현장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대 실용음악과 김민주 학과장은 “학생들이 현장에서의 생생한 버라이어티를 체험함으로써 실용적으로 공연 음악 콘텐츠를 제작하는 능력을 기르고, 폭넓은 음악적 소양을 키움과 동시에 향후 진로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 STREET FESTIVAL’을 개최하는 ㈜상상공장 최태규 대표는 “안양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뛰어난 음악적 디엔에이 (DNA) 가 현장의 소중한 실무경험과 어우러져 앞으로 풍성한 문화예술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