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의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장기흥행 '청신호'가 커졌다. 출시 일주일 내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면서 장기흥행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6월 20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를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여 각 캐릭터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는 ‘우마무스메’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여기에, 압도적으로 뛰어난 3D 그래픽과 자유로운 육성 전략, 이를 통해 완성된 입체감 넘치는 캐릭터들도 만나볼 수 있다.
‘우마무스메’는 지난 4월 26일 사전 예약을 시작해 10일 만에 사전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이러한 인기가 정식 출시까지 그대로 이어진 결과,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동시에 달성했고, 출시 1주일이 지난 시점에서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까지 이용자들 사이에서 인기 흥행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체험한 이용자들은 입체적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육성 시나리오, 퀄리티 높은 레이싱 무대 연출, 번역의 완성도 등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남겼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