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팀 맞아?' 노팅엄, 2명 영입 위해 558억 원 추가 준비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06.26 11: 46

'승격팀' 노팅엄 포레스트의 이적시장 행보가 심상치 않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한 노팅엄 포레스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역사상 최고액으로 우니온 베를린의 공격수 타이워 아워니이(25)를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아워니이는 1,700만 파운드(한화 약 271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5년 계약으로 팀에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승격팀의 이적시장은 이제 시작이었다. 영국 '더 선'은 26일 "노팅엄은 리버풀의 니코 윌리엄스(21) 그리고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모건 깁스 화이트(22) 영입에 가까워졌다. 아워니이를 클럽 레코드인 1,700만 파운드에 영입한 이후 노팅엄은 추가로 2명을 영입하기 위해 3,500만 파운드(약 558억 원)를 지불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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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1,500만 파운드, 깁스 화이트는 2,000만 파운드로 추정된다.
더 선은 "원소속팀이 미들즈브러인 제드 스펜스는 임대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또한 최근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됨에 따라 노팅엄은 오른쪽 수비수인 윌리엄스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원 보강을 위해 노리는 깁스 화이트도 상당한 이적료를 준비했으며 울버햄튼은 마지못해 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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