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영입의 토트넘이 윙백까지 노린다.
‘더선’은 토트넘이 잉글랜드 U21대표팀 윙백 제드 스펜스(22, 노팅엄 포레스트)를 노린다고 24일 보도했다.
문제는 돈이다. 스펜스를 노리는 미들즈브러가 1500만 파운드(약 239억 원)를 제시한 상태. 토트넘은 이보다 적은 돈으로 영입을 원해 난항이 예상된다. 토트넘 외에도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역시 스펜스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토트넘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를 영입하며 전력을 크게 끌어올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구단 수뇌부에 큰 전력보강을 원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