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가 아셈 마레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또 아시아쿼터로 저스틴 구탕을 영입했다.
LG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레이와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레이는 지난 시즌 53경기에 나서 경기당 평균 30분 54초에 나서며 평균 16.4점, 13.5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마레이는 5.9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마레이는 “창원 팬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고 새로운 코칭 스텝과 다가오는 시즌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LG는 아시아쿼터로 필리핀 출신 저스틴 구탕과 계약했다. 구탕은 195cm-93kg의 포워드로 지난 5월 필리핀 준프로리그에서 MVP에 올랐다. 구탕은 7월말 입국,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