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가 오는 25일 수원삼성전에 ‘선인자동차’브랜드데이를 테마로 각종 이벤트를 펼친다.
수원FC는 2022시즌을 맞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와 공식 후원 체결을 맺었으며, 수원더비를 맞아 차량 전시 및 경품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출시한 포드 ‘뉴 포드 브롱코’ 차량과 스테디셀러인 ‘포드 익스플로러’를 만날 수 있는 부스가 열릴 예정이며, 하프타임 이벤트 당첨시 선인자동차에서 준비한 전동 킥보드, 블루투스 스피커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선인자동차 SNS 팔로워 중 추첨을 통해 응원막대와 헬륨풍선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중인 FC불나방(서동주, 박선영, 송은영, 안혜경)이 참석해 시축을 선보이며, 경기에 참석하는 선수단을 격려한다. 이 밖에도 선수단 사인회, K리그 생명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기장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경기 당일 KT위즈 경기가 있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수원FC 김호곤 단장은 “올시즌 홈 경기장에서 펼치는 첫 수원더비다. ‘수원이라는 이름’으로 최선을 다해 뛸 선수단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화) 포항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한 수원FC는 수원삼성을 상대로 3연승에 나선다. / 10bird@osen.co.kr
[사진] 수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