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양국 리그 상위 16개 팀이 출전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쇼다운'이 열린다.
크래프톤은 23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쇼다운 2022: 한국 VS 일본(이하 쇼다운 2022 한일전)’을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일 양국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인 16개 팀이 출전해 승부를 겨루는 이벤트성 대회다. 25일과 26일 양일 간 총 800만원과 치킨메달 총 7,100개의 상금을 두고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팀은 한국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2 파이널 스프링’ 상위 8개 팀과 일본의 ‘펍지 모바일 재팬 리그’ 시즌2 페이즈1 상위 8개팀으로 구성됐다.
대회는 하루 5매치씩 총 10개의 매치로 열린다. 특히 각 대회일의 3번째 매치는 특별한 이벤트 매치로 진행된다. 1일차에는 한국 선수 2명과 일본 선수 2명이 한 팀을 이루는 한일 혼합 스쿼드 매치를 치르게 되며, 2일차에는 각 팀별 대표 선수가 1대 1로 승부를 겨루는 팀 데스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용자들은 우승국가 예측 이벤트를 통해 응원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가하기만 해도 치킨메달 1개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50%의 확률로 우승국가 예측에 성공하면 치킨메달 3개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