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이 결국 후임 감독으로 1순위 타깃 영입에 실패했다.
프랑스 '레퀴프'는 23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 니스의 크리스토퍼 칼티에 감독 선임을 앞두고 있다. 계약 기간은 팀 옵션 1년을 포함한 2+1 형식"이라고 보도했다.`
PSG는 이번 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서 킬리안 음바페를 잡으며 대대적인 팀 개편에 나섰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탈락때문에 포체티노 감독과 레오나르도 단장이 팀을 떠나게 됐다.
레오나르도 단장의 후임으로는 루이스 캄포스가 부임한 상황.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는 지네딘 지단 감독 영입을 강하게 추진했다.
단 지단 감독이 프랑스 대표팀 감독만을 원하며 무산된 상황. 결국 PSG는 니스의 갈티에 감독으로 선임한 상태이다.
레퀴프는 "PSG와 니스는 위약금 합의를 마쳤다"라면서 "PSG는 갈티에 감독에게 2+1 옵션 형식의 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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