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PSG에서 입지 흔들..."판매 불가 아니다"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2.06.22 16: 47

네이마르(30, 파리 생제르맹)의 입지가 예전같지 않다. 이제 이적 가능 선수로 거론되고 있다.
이탈리아 '풋 메르카토'의 기자 산티 미나는 22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의 디렉터 루이스 캄포스는 막대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에는 바로 네이마르를 판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FC 바르셀로나서 PSG로 이적한 이후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가면 갈수록 팀에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여기에 킬리안 음바페가 급성장한데다가 리오넬 메시 역시 PSG에 합류하면서 네이마르의 이적설 역시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다.
레오나르두를 대신해서 새롭게 PSG의 디렉터로 부임한 캄포스 역시 네이마르의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인정했다.
픗 메르카토는 "캄포스의 판매 불가 리스트에 네이마르의 이름은 없다. 이는 캄포스와 PSG 구단주의 공통적인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단 네이마르의 이적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읻다. 이적료도 이적료지만 네이마르의 연봉이 3000만 유로()에 육박한다는 점이 문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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