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오 마네(30)가 공식적으로 뮌헨맨이 됐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21일 바이에른 뮌헨을 위해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나온 마네와 인터뷰를 가졌다. 마네는 뮌헨의 빨간색 셔츠를 입고 공식적으로 ‘뮌헨맨’이 됐음을 알렸다.
마네는 “내 에이전트가 처음 뮌헨의 관심을 전했을 때 나도 바로 흥분됐다. 뮌헨은 모든 타이틀을 놓고 우승에 도전하는 세계최고클럽 아닌가.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했고, 바로 뮌헨으로 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네가 활약한 리버풀은 ‘4관왕’에 도전했지만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그쳤다. 마네는 챔스 준우승 직후에 뮌헨행을 알렸다. 리버풀 팬들 입장에서 섭섭하게 들릴 수 있다. / jasonseo34@osen.co.kr